염광소식
YEOMKWANG CHURCH
염광소식
세소빛 칼럼
“새로운 염광, 하나 된 우리!”를 소망하며
- 염광교회
- 22.12.07
- 286
2022-12-04 목회자 칼럼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12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며 준비하는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로 이사 온 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예수님의 사랑으로 함께 한 모든 성도들과 우리 가족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이달에, 그동안 수고한 섬김이들을 축복하고 감사하며
새롭게 함께 할 섬김이를 세우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말, 연말 당회가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고민했던 부분이, 그동안의 사역을 정돈하고 잘 정리하며, 새로운 사역을 잘 정해 나가자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표어와 함께 새로운 염광의 사역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존 10개의 위원회를 7개 위원회로 구성하게 되었고, 그 안에 우리가 앞으로 선택하고 집중하여 나갈 수 있는 사역들을 정하였습니다.
내년도 우리의 표어는 <새로운 염광, 하나 된 우리!>입니다. 에베소서 4장 15-16절 말씀을 근거로 우리가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고, 그리스도에게서부터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는 것이 <새로운 염광, 하나 된 우리!>입니다.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비전은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새롭게 구성될 7개 위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나다 순)
●관리위원회 : 교회의 건물과 종속된 모든 일들을 관리하고 섬깁니다.
●교육위원회 : 교회학교 이름을 “다세움”으로 하고, 염광의 다음 세대를 섬깁니다.
●교제위원회 : 성도의 교제와 봉사를 맡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깁니다.
●목양위원회 : 새가족부터 교구, 믿음의 세대까지 목양과 목장, 훈련을 섬깁니다.
●선교위원회 : 국내외의 협력 선교사역과 행복한 동행, 전도사역을 맡아 섬깁니다.
●재정위원회 : 교회의 예산을 집행하고 각 후원회를 섬깁니다.
●찬양위원회 : 예배와 찬양 사역을 통해 온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섬깁니다.
그리고 각 위원회 안에 소중한 부서들이 새로운 섬김이들을 기다리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별지를 보십시오. 그곳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씩 하나씩 모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염광, 하나 된 우리!>는 말로만이 아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청하고 진정으로 연결될 때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로운 염광, 하나 된 우리!”를 소망하며,
장영환 목사 드림 (solalogo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