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우리들의 이야기 YKC4U]

“저는 태어날 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당연히 생각했던 하나님의 희생, 어째서 내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등의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더욱 어려웠던 그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이번 고난주간 집회의 말씀을 조금 인용해 보자면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 후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 당연히 집에 가는 것처럼, 당연히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말씀을 듣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당연히 집에 가야 하는 것처럼 당연히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지금의 우리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들의 죄를 위해 이 땅에 보내셨고, 가장 밑바닥으로 가신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앞으로 한층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예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동진, 학습자 소감문 중)

“이번 교육을 통해 또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그 보혈로 저를 구원해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세상의 삶 속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정작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세상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이기적으로 성공만을 좇았습니다. 그리고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런 저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기회를 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감히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구원해 주실 기회를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멘. (박영경, 학습자 소감문 중)

“2023년 3월의 어느 화창한 봄에 친구와 놀고 있었는데 최성일 목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유아세례를 받았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말씀드렸더니, 15살에는 입교 세례를 하니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육이라는 말씀에 조금 갑작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기분이 뛸 듯이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 이해하기 어렵고 아직 완벽한 기독교인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교회에 올 때마다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첫 수업이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런 수업이면 한 달, 일 년을 해도 은혜받는 시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세례를 염광교회에서 하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달라진 저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주성, 입교자 소감문 중)

“하나님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하나님을 더 알고 배워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입교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몰랐고, 알고 싶었는데 입교 공부가 저에게 어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 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나예현, 입교자 소감문 중)